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자사주 2만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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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자사주 2만주 추가 매입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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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으로 중장기 성과 의지·신사업 시장 선도 자신감 표명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하게 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권영수 부회장은 약 2억5000만 원 상당의 2만주를 추가로 매입해 기존에 보유한 4만주와 함께 총 6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권 부회장의 이번 주식 매수 의미를 CEO로서 앞으로의 경영성과에 대한 자신감 표명, 책임경영으로 중장기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권 부회장의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이 주주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유플러스는 2017년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올해도 경영효율화와 및 신사업에서의 차별화된 역량 발휘를 통한 시장 선도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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