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은 주로 간이나 신장, 심장, 비장에 부포된 미량 원소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셀레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브라질너트’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브라질너트는 열대우림인 아마존에서 주로 자생하는 장수식물인 브라질너트 나무에서 생산되는 열매로 단단한 껍질 속에서 약 450일 정도 자라 땅으로 떨어질 때 비로소 수확이 가능하다. 인위적으로 생산이 어렵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식품이다 보니 수확량은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국립농업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브라질너트의 셀레늄 함량은 마늘이나 우유, 달걀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며, 굴보다 약 639배, 브로콜리보다는 약 4,792배나 많이 들어있다.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 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불포화 지방산 등 유익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브라질너트 먹는법은 땅콩이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처럼 그대로 섭취하면 좋고, 샐러드나 디저트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 하지만 셀레늄이 워낙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하루 2~3알 정도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마지막까지 더 깨끗한’ 자연지애는 갓 수확한 브라질너트를 항공으로 직수입하여 산폐 위험을 없애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다. 이 제품은 브라질너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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