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초고속 A3 흑백복합기 ’N910’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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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초고속 A3 흑백복합기 ’N910’ 시리즈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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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출력 속도에서 최고 사양 보유…전문 출력소 사용도 가능

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초고속 A3 흑백 복합기 ‘N910 시리즈(N910/N911)’를 출시했다.

N910 시리즈는 4GB 메모리를 탑재해 많은 양의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N900은 분당 75매, N911은 분당 95매의 초고속 복사 및 출력이 가능하고 스캔은 컬러, 흑백 모두 분당 120매에 달한다.

신도리코 N910 시리즈는 동급 최고 수준의 대용량 ADF(자동 문서 공급장치)를 지원한다. 고속 출력에 최적화된 장치로 최대 300매의 용지 적재할 수 있고, 분당 240매의 속도로 문서 듀얼 스캔도 가능하다. 300매 원고도 2분 30초 만에 스캔을 완료할 수 있다.

모바일과의 연동성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PC 없이도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신도 모바일 오피스(Sindoh mobile office)’를 다운받으면 출력 및 스캔 등 복합기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와 호환되어 사무실 밖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애플 운영체제 iOS에서는 에어프린트(Air-Print) 기능을 활용해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문서나 사진을 팩스로 전송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전 기종에서의 출력을 지원하고 무선인터넷을 활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USB 포트를 연결하거나 근거리무선통신(NFC) 등을 통해 복합기에 접속할 수 있다. 또 손쉬운 비정형 자동 용지 측정 설정이 가능하다. A4, B4 등 표준 규격 외 크기의 용지의 인쇄물을 복사할 경우 복합기가 자동으로 용지 크기를 측정한다. 측정된 용지 크기는 바로 등록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대화면 컬러 터치스크린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설정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 10.1인치 크기의 대형 LCD를 적용한 터치 패널은 UI 화면 구성 및 디자인을 사용자의 이용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출력될 원고를 미리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N910 시리즈는 내구성과 출력속도에서 최고 사양을 갖춘 제품”이라며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도 적합하고 전문 출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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