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잉글랜드 FA컵에 배너광고 진행
상태바
글로스퍼, 잉글랜드 FA컵에 배너광고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19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콘 에어드롭으로 지불…국내 블록체인 기술력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배너 광고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21:15(GMT 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훗스퍼와 스완지시티의 ‘2017-2018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글로스퍼가 ‘대한민국 블록체인 NO.1’이라는 배너 광고로 등장했다. FA컵에 한국어로 광고가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글로스퍼는 지난 11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하이콘 배너 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광고 역시 하이콘(HYCON) 에어드롭(airdrop)으로 지불했다는 설명이다.

글로스퍼 관계자는 “전 세계 블록체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또 한국어로 광고를 진행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광고의 내용대로 대한민국 블록체인 NO.1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스퍼는 하이콘(HYCON)의 첫 블록인 제네시스 블록을 올해 1월 4일 새벽 3시 15분에 생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