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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에 가상 임상시험 플랫폼 탑재
가상·실재 임상시험 동시 수행 가능한 단일 e-클리니컬 플랫폼 구축
2018년 03월 19일 18:02:31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메디데이터는 자사의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에 가상 임상시험 플랫폼인 ‘인게이지(Engage)’를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는 연구설계 및 기획에서부터 실행,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주요 기술 솔루션이다. 메디데이터의 솔루션은 전 세계 상위 25개 제약 회사 중 18개 기업과 상위 25개 의료기기 개발 업체 중 18개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와 가상 임상시험의 결합은 임상 시험 설계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가상 및 실재 현장 프로토콜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이 메디데이터가 자체 개발한 ‘임상시험 다이얼(Trial Dial)’을 사용해 최상의 연구 효율성과 데이터 품질을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가상·실재 임상시험 설정 비율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최근 표적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만 실시됐던 전통적 방식의 임상시험은 새로운 도전과제를 맞이했다. 기존 임상시험은 시험디자인 설계의 복잡성 심화, 수집 데이터양의 폭발적 증가, 희귀한 환자 모집 등이 요구되면서 비용이 증가했고 수행 과정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환자들의 참여도를 활성화 시킬 수 있고, 개인 맞춤화 할 수 있는 더 나은 대상자 선정 디자인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메디데이터가 도입한 가상 임상시험 설계는 지속적인 시험기관 방문을 줄이고 임상시험 스폰서들의 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 환자들이 더욱 편리한 방식으로 임상시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글렌 드 브리스(Glen de Vries) 메디데이터 창업자 겸 대표는 “메디데이터는 현대적인 임상시험 설계를 지원하는 파트너로, 가상 임상시험과 실재 임상시험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은 본질적으로 환자를 위한 최적의 프로토콜을 조정하는 ‘임상시험 다이얼’을 탄생시켰다”며 “이러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임상시험이 앞으로의 임상 연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이미 메디데이터의 가상 임상시험 플랫폼은 대규모의 임상 연구에 도입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데이터는 2017년 가상 임상시험 전문기업 ‘마이트러스(Mytrus)’를 인수하고, 가상 임상시험 플랫폼인 ‘인게이지(Engage)’의 소유권을 취득했다. ‘인게이지’는 2011년 업계 최초의 가상 임상시험인 화이자(Pfizer)의 시험용 신약 연구에 사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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