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산업의 빠른 발전으로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요리학교, 호텔조리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가 세분화된 조리전공을 통해 전문 셰프를 양성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의 호텔조리과 과정은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과 양식요리를 심도 있게 배우는 서양조리학과 과정, 해외 유학 및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마스터셰프학과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학생들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셰프로 양성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세분화된 조리전공과 각 전공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해당 분야에서 좀 더 깊이 있고 전문성을 확보해 해당 분야의 전문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서울현대 호텔조리과 과정은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조리기능장 교수진의 수업뿐 아니라 필드에서 인정받은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각각 학장과 교수로 재직하여 두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 수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세분화된 조리전공과 실무중심의 수업, 각 분야의 실력파 교수진의 수업을 통해 서울현대는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레스토랑뿐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전문 셰프를 배출해 97%의 취업률을 발표한 바 있으며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호텔조리과 과정을 포함해 전 과정의 2019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서울현대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커리큘럼,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