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에스앤씨(김봉석 대표)는 자사 통합인증(SSO)솔루션 ‘반디 싱글사인온’이 최근 다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한국소비자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한국전기연구원, 경북개발공사,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한국경제, 한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신구대학교, 인천보훈병원 등에서 반디 싱글사인온을 도입했다.
반디 싱글사인온은 한 번의 인증으로 내부의 여러 업무시스템이나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으로, 서버, OS,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고 모바일도 지원하는 등 고객사의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반디 싱글사인온은 OAuth2.0, SAML2.0 등 공개표준규격을 준수해 클라우드 플랫폼들과 통합인증을 지원한다.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등 대형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 및 환경의 고객에게 통합인증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반디에스앤씨 관계자는 “OAuth2.0, SAML2.0 인증 방식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고 관리자에게 보안이 강화된 안정성 제공과 사용자에게 편리한 업무환경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통합인증제품(반디 SSO)과 더불어 통합권한관리(반디 EAM), 통합계정관리(반디 IM)도 함께 공급돼 사용자에게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반디에스앤씨는 ‘반디 싱글사인온’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최근 보안시장에서 인증(Authentication), 권한(Authorization), 관리(Administration)등 3A 분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춰 CC인증을 위한 평가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