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미국게임산업협회, 게임 저작권 보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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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미국게임산업협회, 게임 저작권 보호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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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저작권보호원 윤태용 원장(좌)과 미국게임산업협회 법무분야부사장 존 베로야(우)는 게임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미국게임산업협회(ESA)와 게임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미국 워싱턴 DC 소재 미국게임산업협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ESA는 컴퓨터 및 비디오게임 관련 게임사 대부분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 1994년 4월 설립돼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근절을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보호원과 ESA는 ▲ 저작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저작권 침해 및 보호기술 관련 정기적인 정보 공유 ▲ 양국간 저작권법 및 관련 법률 제·개정 등의 정보 공유 ▲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홍보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저작권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의 하나인 우리나라 게임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글로벌 협력의 첫 단추로써 의미가 있으며, 국내 게임 권리사들과도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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