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합솔루션 전문 기업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은 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빅스테이션(BIGstation) 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스테이션 3.0은 텍스트 데이터 분석에 효과적인 Word2vec, LDA(Latent Dirichet Allocation) 등 머신러닝 기반의 분석 모듈을 탑재하고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 워크플로우 환경을 제공한다.
빅스테이션 3.0에 탑재된 Word2vec 기법은 사용자에게 의미 기반의 유사어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LDA는 방대한 문서를 주제별로 분류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워크플로우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분석 모듈을 이용해 원하는 분석 모델을 쉽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단순한 결과만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텍스트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도출되는 모든 중간 산출물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그 과정 내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낸다.
데이타솔루션은 기존의 빅스테이션은 계층적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뉴 구성과 하위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직관적이고 정교한 텍스트 분석 솔루션으로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고, 머신러닝 기반의 새로운 분석 모듈을 탑재해 다양한 분석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이타솔루션은 IT 데이터 시장에 빅스테이션을 공급하며 많은 기업에 비정형 데이터에서 도출되는 인사이트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