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 '소개팅, 뻔한 거짓말'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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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 '소개팅, 뻔한 거짓말'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 실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3.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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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회원 1,023명(남 503명, 여 520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뻔한 거짓말’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설문조사 집계 결과, ‘소개팅, 뻔한 거짓말’에 대한 질문에 전체응답자의 약 38.4%가 ‘‘연락 드릴게요’’라고 답변했다. 이어 ‘바빠서 신경을 제대로 못 쓰고 나왔어요’가 23.6%으로 뒤를 이었고, 그 외 ‘원래 나올 생각 없었는데’(11.8%),’제가 일이 있어서’(10.4%),‘소개팅 처음이에요’(8.9%),’술은 잘 못해요’(3.9%),’’인기 많으실 것 같아요’(3%)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의 설문 응답자 ‘유 모씨’(29세, 여)는 “사실 소개팅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응답자 ‘조 모씨’(32,남)는 “소개팅을 하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예의상 맘에 없는 말을 하게 될 때가 있다”라며 “소개팅을 통해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는 드물었던 것 같다”라고 응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매칭 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미혼남녀의 소개팅시 뻔한 거짓말에 대한 생각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며 “인연을 만나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소개팅시 가끔은 상대방을 배려한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성격과 성향, 가치관까지 맞춰주는 과학적인 이상형 찾기 시스템 ‘감성매칭’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용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바로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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