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2018년 해외 IP 연수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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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2018년 해외 IP 연수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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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 이하 'KE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지원을 받아 ICT 기업들의 지식재산(IP)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IP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 IP 연수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실시됐으며 IP 분쟁 및 침해사고 다발지역을 선정, 현지 특허법률사무소와 연계해 교육과정 개발, ICT 기업들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시장이자 IP 분쟁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미국(워싱턴D.C)에서 현지 특허전문 로펌(Sughru Mion)과 연계해 ICT 기업 IP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특허 분쟁과 침해소송에 다수 경험 있는 Sughru Mion의 전문변호사들이 특허확보 전략, 특허 침해소송대응(디스커버리, 고의침해 등), 특허분쟁 대응전략(CMB, PGR, IPR 등), 라이선싱 전략 등 미국 시장 진출 및 분쟁 발생 시 알아야 하는 IP 실무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정재관 특허지원센터장은 “ICT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취약한 부분 중 하나가 특허분쟁 대응능력”이라며 “ICT융합 신기술 분야의 IP 분쟁에 대응할 수 있는 IP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 세미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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