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PwC컨설팅, ‘AI 디지털 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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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PwC컨설팅, ‘AI 디지털 혁신’ 포럼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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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AI 전문가 총출동…글로벌 인공지능 트렌드·국내 기업 적용 현황 사례 등 소개
▲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가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PwC컨설팅(대표 이한목)과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솔루션에 정통한 양사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 이번 포럼은 글로벌 AI 트렌드와 국내 기업의 적용 현황 및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AI 도입과 적용 방안을 고민하는 국내 기업 관계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마인즈랩과 PwC컨설팅은 기업 경영 혁신을 위한 AI 도입 전략과 국내 구축 트렌드 현황 및 전망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계 독해(MRC: 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최신 AI 딥 러닝 기술 트렌드와 기업 적용 방안 등도 구체적으로 전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PwC 글로벌의 스콧 라이켄스 파트너는 글로벌 회사들의 AI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마인즈랩은 전통적인 제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AI 솔루션인 스마트 자동화 프레임워크(Smart Automation Framework)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마인즈랩의 AI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을 운영 중인 미래에셋생명과 LG유플러스도 사례 발표를 통해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PwC 일본도 일본의 제조업 사례를 공유하며 우리나라와 업무 환경과 관행이 유사한 해외 시장 동향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이제 AI는 단순한 개별 기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의사결정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이끄는 핵심”이라며 “마인즈랩이 AI 사업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PwC컨설팅과 공동개최한 이번 포럼을 통해 AI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처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인즈랩은 언어·시각·사고 통합 AI 플랫폼인 마음에이아이(maum.ai)를 기반으로 금융·통신·제조·교육 등 각 산업 분야에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17 ICT대상 지능정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ITU 인증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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