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티어링, 응답 속도 지연 등 끊김 현상 최소화…부드럽고 생생한 게이밍 환경 지원
AMD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엑스박스 원 S(Xbox One S) 및 엑스박스 원 X(Xbox One X) 내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기술을 탑재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싱크 기술은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레이트와 디스플레이 재생률을 동기화해 화면 티어링, 응답 속도 지연, 버벅거림 등의 끊김 현상을 최소화시킴으로써 게이머들이 부드럽고 생생한 게이밍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시중에는 20개 이상의 파트너사에서 프리싱크가 탑재된 240개 이상의 디스플레이 기기가 출시돼 있어 경쟁사 기술 대비 제품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프리싱크 2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HDR 게이밍의 HDR 콘텐츠 구현에 저지연, 고화소, 흑레벨, 다양한 색상 재현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끊김 없는 게임 경험을 전달한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