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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알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후원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통해 500만원 기부
2018년 03월 14일 16:20:59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마이마알이는 주거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인천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마이마알이는 지난 5일까지 기부플랫폼 쉐어앤케어와 함께 착한공유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 캠페인은 천여 명의 페이스북에 공유되어 약 66만 명에게 확산됐다. 공유기부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로 기부자들의 돈이 아닌 공유만으로 기부금액이 쌓이며, 기업이 기부금을 후원하는 형태다.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의 첫 수혜자는 지체장애와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김철민 씨(가명)였다. 그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척추가 골절되었고 그 후유증으로 지체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 게다가 후두암으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간병과 가사를 책임지며 일을 하는 아내의 급여만으로 4인 가족이 생활하기란 빠듯했다. 다세대주택 반 지하의 열악한 환경은 투병생활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김씨의 사연을 들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였고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로 전달한 후원금은 다세대 주택에서 곰팡이와 습기, 냉기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씨 가정의 도배, 장판, 곰팡이 제거 및 창틀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마알이 관계자는 “쉐어앤케어 착한공유를 통해 사연에 공감하는 사람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며 “이후 진행될 주거환경 개선 현장에 전 직원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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