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정보보안·영상분석 시장 공략 강화하며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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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정보보안·영상분석 시장 공략 강화하며 사업 다각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3.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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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늘어나는 홈 보안·사업장 운영 효율 및 보안 높이는 비즈니스 보안·지능형 영상분석 시장 공략

ADT캡스가 기존의 출동보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정보보안, 영상보안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ADT캡스는 주 고객인 자영업, 소호, 중소기업 등을 위해 기업 PC의 기밀정보 유출 방지와 네트워크 해킹 예방을 위한 ‘정보보안 서비스’, 사무 업무 효율을 높여줄 ‘그룹웨어 서비스’를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업장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매장의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돕는 ‘POS 서비스’, 안전한 주차장 관리 및 운영을 돕는 ‘주차장 운영관리 서비스’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ADT캡스 ‘뷰가드’ 매장관리 시스템 시연 화면

지난해 비즈니스 케어 상품 확대를 위해 ADT세이프카/세이프버스’, ‘ADT 인터넷 서비스’, ‘화재안심 서비스’ 등 사업장 운영의 효율을 높여주는 결합 서비스 ‘비즈니스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보안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해 상품화 할 계획으로, 올해 폭력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알려주는 ‘지능형 폭력감지 서비스’를 연내 출시한다. 지난해 CCTV에 촬영된 고객들의 동선과 입출입 정보를 분석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ADT 뷰가드 매장관리 서비스’, CCTV 영상 속 움직임을 자동 감지해 통보하는 스마트 팝업 시스템으로 모니터링 효율을 높여주는 ‘ADT 뷰가드 마스터‘를 선보였다.

1인가구, 맞벌이가구, 노인가구 등 범죄취약가구가 증가하면서 홈 보안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고 있다 이에 ADT캡스는 홈 보안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중심의 우리나라 주거 환경 특색을 고려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출시하고 다양한 고객 확보에 나섰다.

캡스홈은 IoT, 스마트 CCTV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주거지 보안은 물론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까지 제공하는 홈 보안 서비스다. 24시간 침입감지는 물론, 화재감지, 가족동선관리, 내위치공유 등을 제공한다. 현관 밖 배회자도 자동 감지하여 알려주는 ‘캡스홈 보디가드’ 서비스도 있으며, 월 2~3만원대로 제공해 일반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주거보안 시장의 성장 확대를 위해 영업채널 다양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주거 보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캡스홈에 ‘가스밸브 감지 서비스’ 등 생활 안전 편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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