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아스텔앤컨’, iF 디자인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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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아스텔앤컨’, iF 디자인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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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5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모델은 포터블 라인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A&ultima SP1000과 거치형 데스크톱 헤드폰 앰프 모델 ACRO L1000이다.

A&ultima SP1000은 아스텔앤컨의 최신 기술과 최상의 스펙이 집약된 하이엔드 라인의 첫번째 모델로, 출력은 높이면서 노이즈 비율은 획기적으로 낮춘 최상위 포터블 오디오다. SP1000의 디자인은 불규칙하게 분할된 면의 천연석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세밀한 보석처럼 연마된 크라운 패턴의 휠로 한층 높은 완성도를 만들었다.

특히 휠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원 온/오프와 볼륨 조절 등을 담당하는 push와 turn의 멀티 기능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원소재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스테인레스 스틸과 구리를 절삭 가공하여 완성했다.

▲ 거치형 데스크톱 헤드폰 앰프 모델 ACRO L1000

ACRO L1000은 3.5mm, 6.3mm, 2.5mm, 4-pin XLR balanced 단자 등을 제공해 다양한 종류의 헤드폰과 호환이 가능한 거치형 데스크탑 헤드폰 앰프다. 파르테논 신전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가져온 L1000은 책상이나 테이블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30도 앞쪽으로 기울여 조작이 편리하도록 하고, 볼륨 휠 또한 손의 사이즈와 사용성을 고려해 디자인 했다.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 소리의 청명함은 살리면서 안정적인 무게로 흔들림이 없도록 했으며, 필터 및 볼륨의 단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LED를 상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는 상으로, 아스텔앤컨은 이번에 수상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DFA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부터 디자인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각종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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