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어려움과 기쁨 나누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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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어려움과 기쁨 나누고파”
  • 승인 2002.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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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스(eHYS)는 지난 3월에 설립된 신생 업체다. 그러나 단순히 신생업체라고 보기에는 이미 많은 이력을 갖고 있다. 연세디지털헐리우드에서 분사한 이하이스는 일본 디지털헐리우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트래픽관리(ITM), 화상, 시스템 통합 등에 탄탄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KT 코넷, 한미르, 드림라인, 스포츠 서울 등에 ITM 솔루션을 공급했고 한카페, 드림라인 등에 화상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남욱 이하이스 사장을 만나봤다. <장윤정 기자>

이하이스의 김남욱 사장은 삼보컴퓨터를 거쳐 엘렉스 컴퓨터 대표이사와 TG인포넷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쟁쟁한 기업에서 남부러울 것(?) 없던 김 사장이 새로 신설된 기업의 사장을 맡게 된 동기는 조금 남다르다. 평소 인터넷 트래픽 관리 분야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엘렉스컴퓨터 시절부터 함께 하던 인터넷 트래픽 관리 개발 분야의 전문가인 임영환 이사(현 이하이스 ITM 사업본부 이사)의 적극적인 권유 덕분이다.

임 이사와의 돈독한 관계와 이하이스 직원들에 대한 신뢰로 이하이스를 맡게 된 김 사장은 그래서 더욱 대표이사라기 보다 직원들과의 동등한 입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사장이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올해 약 40억 매출 예상

이하이스(eHYS)는 일본 디지털헐리우드와 연세대, 현대 등이 투자한 자본금 10억원의 법인회사로 지난 3월에 출발했다. 이하이스라는 사명에는 많은 뜻이 담겨있다. e는 e-비즈니스 시대의 핵심기술 기업이라는 뜻이며 H는 Highness의 머리글자로 모든 부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란 뜻이고, Y는 Youth의 머리글자로 항상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미래지향적인 기업, S는 Satisfaction의 머리글자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뜻이다.

김 사장은 “신생기업이다 보니 사명을 알리기 위해서는 남보다 배는 노력해야 한다”며 “능력치의 200% 이상을 발휘해 IT쪽에서 가장 분위기 좋고 가정같은 기업, 고객들이 최고로 만족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하이스가 단순 유통회사가 아닌 솔루션 회사이기 때문에 기술력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하이스는 올해 약 40억원의 예상 매출액을 설정하고 있다. 지난 10개월간 약 2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기존 레퍼런스가 있기 때문에 이월된 물량과 추가 증설될 물량을 계산한다면 무난히 달성 가능한 금액이다. 내년에는 약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초지일관’ 자세로 승부

이하이스는 ITM과 네트워크 토털 솔루션 등의 공급을 기본으로 인터넷 트래픽 관리 시장, ISP, 텔코 등을 공략하며 이를 위해 트래픽 조사기관과의 제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캐시플로우의 ITM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이하이스는 캐싱과 로드밸런싱, QoS 등의 컨설팅과 구축을 주로 담당하며 일본 등으로 수출도 체결했다. 이하이스는 지난달까지 회사 제반적인 모든 셋업을 끝내고 이달부터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달중으로 ITM과 화상솔루션과 관련된 고객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대기업 시절을 다 잊어버리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최고를 만들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직원들과 함께 최고의 회사로 키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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