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영업 조직 신설…기업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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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영업 조직 신설…기업 시장 공략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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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영업 전문가 박현규 전무·ERP 전문가 임찬진 상무 영입…올해 누적 고객사 1000개 확보 도전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자 영업실을 신설하는 등 영업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베스핀글로벌은 영업실 실장으로 델EMC 영업 임원 출신인 박현규 전무를 영입했다. 박현규 전무는 인포믹스(Informix)와 한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거쳐, 델EMC에서는 삼성그룹 엔터프라이즈 영업팀 헤드를 지낸 약 20년 경력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베테랑이다.

박 전무는 개발, 엔지니어, 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까지 직접 수행했으며, 델EMC의 삼성그룹 엔터프라이즈 영업팀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베스핀글로벌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확고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그동안 많은 고객을 확보해온 중견, 중소 및 스타트업 시장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베스핀글로벌 영업실 산하 영업전략팀에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임찬진 상무가 합류했다. 임찬진 상무는 삼성SDS ERP사업팀장을 지내면서 23년간 삼성전자 및 삼성 그룹사의 모든 ERP에 대한 업무 컨설팅과 구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다. 국내 다양한 기업들의 클라우드 사용과 시스템 이전에 대한 걱정을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고객사에 정확한 대안과 방향을 전문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박현규 전무는 “기업 IT시스템 비중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ERP, CRM, SCM 등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활성에 있어서 반드시 전환을 시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솔루션에 대해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고객의 고민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베스핀글로벌이 엔터프라이즈 시장 영업의 활성화에 핵심 엔진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공공 IT분야에 20여 년간 종사하면서 시스템 구축, 컨설팅 경험이 있는 유호정 대표를 영입하고, 공공 및 공금융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서비스 본부를 출범한 바 있다. 설립 이래 현재까지 3년 동안 총 207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올해 누적 고객사 1000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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