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한국전통문화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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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한국전통문화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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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관점 BPR 통해 프로세스 표준화…시스템 재구축 통한 업무 효율 극대화 도모
▲ 토마토시스템이 엑스캠퍼스를 활용해 한국전통문화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및 문화재 분야 특성화대학교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문화재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다.

토마토시스템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선도적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대학’이라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미래 지향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자별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표준화 및 재설계를 통한 통합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적부터 졸업까지 사용자 관점의 BPR을 통해 프로세스 표준화 작업을 수행해 기존 노후화되고 제한적인 기능을 개선하도록 시스템을 재구축했으며,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모델을 적용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는 일반 대학보다 다양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이 많아 이를 운영하기 위해 확장성과 유연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이 필요했다”며 “토마토시스템의 대학 비즈니스 전문성과 맞춤형 패키지가 우리대학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각종 통계자료를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이 극대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적용된 엑스캠퍼스(eXCampus)는 토마토시스템의 기술 노하우가 응집된 제품으로 대학업무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이미 서울여자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많은 대학에 적용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은 1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그 신뢰도를 인정받아 2단계 고도화 사업도 연이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2차 고도화 사업은 ▲입시 ▲취업 ▲비교과 ▲학생지원 등 기존에 없던 신규 시스템 구축을 사업범위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병재 토마토시스템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경험과 전문성이 검증된 최고의 인력을 투입해 2차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1단계 시스템과 구축될 2단계 시스템을 통합해 학사 전반의 모든 업무를 시스템으로 처리, 학사업무의 효율화와 사용자 서비스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자사의 학사패키지 엑스캠퍼스(eXCampus)를 SaaS화하고, 기능을 확장, 모듈화 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역의 국공립 대학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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