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 모바일로 포렌식 역량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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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모바일로 포렌식 역량 확장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3.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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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벤처 ‘마에스트로’ 통해 모바일 포렌식 제품 출시…위협 인텔리전스 연동해 랜섬웨어·APT 차단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의 사내 벤처 마에스트로네트웍스는 모바일 포렌식 솔루인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바일 앱을 추출해 악성 앱을 고속으로 탐지하고 분석하는 제품이다.

모바일 기기에 설치 된 모든 앱을 추출하고 파일의 악성여부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검증하며, 의심스러운 앱일 경우 실행을 차단한다. 이 분석 정보는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마에스트로 사이버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CTIP)’으로 전송하고, 여러 검증 솔루션을 활용하여 악성 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한다.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 작동 방식

CTIP는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파일, IP, 도메인, URL, 이메일 분석, 연관분석, 머신러닝 분석 등을 이용해 악성코드에 대응한다. 사내에 구축돼 있는 다양한 엔드포인트·네트워크·이메일·웹 보안 솔루션과 연계해 최신 랜섬웨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코드나 악성코드 등의 위협을 빠르게 판단하고 대응조치를 수행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파일 유입단계에서 시만텍, 시스코, 안랩, F5네트웍스, 카본블랙, 파이어아이, 팔로알토네트웍스 등의 네트워크·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파일 검증단계에서 옵스왓 메타디펜더, 조시큐리티, 도메인툴스 등과 상호 연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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