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우리집AI’서 ‘YBM 영어동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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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우리집AI’서 ‘YBM 영어동화’ 서비스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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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목소리로 아이들 영어 공부 참여 유도… NBA 농구 소식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
▲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 아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서비스인 ‘YBM 영어동화’와 NBA 경기 정보 확인이 가능한 ‘NBA 농구 소식’ 등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 아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서비스인 ‘YBM 영어동화’와 NBA 경기 정보 확인이 가능한 ‘NBA 농구 소식’ 등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기능 중 가장 주목할 내용은 YBM 영어동화 서비스이다. YBM 영어동화는 영어동화를 들으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육 서비스로, 영어 실력과 더불어 명작동화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도록 한다. U+우리집AI 고객에게는 별도 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수준별로 구성된 27개의 영어동화에 대해 매 진도마다 영어문장과 함께 한글로 된 줄거리 설명을 해준다. 설명이 끝나면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요 문장을 따라하면서 영어 듣기와 말하기를 함께하는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다. 영어 읽기 학습을 병행하고 싶은 경우에는 YBM 영어동화 교재(별도 구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YBM 영어동화 서비스는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니하니’의 목소리로 콘텐츠가 제작돼 아이들이 보다 흥미 있게 영어공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장점이다.

또한 매 강의가 끝날 때마다 ‘보니하니의 씽킹토킹’이 있어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신데렐라’ 영어동화 학습이 끝나면 “언니들의 구박을 참기만 한 신데렐라는 옳았을까요?”와 같은 주제로 보니하니가 서로 간에 토론을 진행, 이를 듣고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부모들은 ‘YBM영어 for LG유플러스’ 앱을 통해 매일 진행되는 아이들의 학습 진도를 확인하고 그날의 핵심 내용이 요약된 ‘코칭카드’를 제공받아 교육 지도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 이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은 클로바 업데이트와 함께 ‘NBA 농구 소식’, ‘동화 낭독’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제공받게 됐다. 또한 일정 관리 기능은 네이버 캘린더 외에 구글 캘린더 연동도 가능해져 고객들이 기존 구글 캘린더에 등록된 일정을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해성 LG유플러스 AI서비스담당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집AI가 고객들에게 가장 유용한 AI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제휴 파트너들과 함께 주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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