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S9 사전개통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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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 S9 사전개통 행사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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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명 예약가입자·인기 아이돌 ‘구구단’ 참여…개통고객에 다양한 경품 증정
▲ (왼쪽부터) 구구단 멤버 세정, KT 1호 가입자 정석훈 씨,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장이 갤럭시 S9 1호 개통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KT(회장 황창규)가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 S9 및 갤럭시 S9+ 사전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KT는 9일 오전 8시부터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S9, 갤럭시 S9+ 개통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미리 선정된 99명의 예약가입자와 갤럭시S9 시리즈의 ‘9’의 의미를 담은 9명의 신예 아이돌 그룹인 ‘구구단’이 함께 했다. 구구단은 1호 가입자를 축하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KT 갤럭시 S9 개통 1호 고객인 정석훈(39·수원 팔달구) 씨는 “이번 갤럭시 S9의 퍼플, 블루 등 매력적인 외관 컬러와 최초 탑재된 듀얼 카메라의 기능성에 매료돼 구매를 결정했다”며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합리적 사용이 가능해 주저 없이 KT를 선택했으며, 부부가 함께 개통행사에 초청돼 더욱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KT 1호 개통고객에게는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 1년과 갤럭시 S9 체인지업, 기가지니LTE, 그리고 삼성 최신형 노트북인 삼성노트북 펜(Pen)을 받을 수 있어 27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2~3호 고객에게는 갤럭시 기어S3와 기가지니 LTE, 4~9호 고객에게는 하만카돈 스피커를 제공한다.

초청고객 99명 전원에게는 삼성 넥밴드와 KT 마스코트 인형인 코리토리와 5G에코팩을 제공한다. 또한 초청고객 행운권 추첨을 통해, 삼성 태블릿, 삼성 기어VR, 삼성 미니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T는 이날 전문 사진작가를 초청해 초청고객 대상 사진촬영 서비스와 함께 AR이모지 촬영 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

KT는 고가의 단말기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갤럭시 S9 출시와 함께 할인 프로그램인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선보였다. ‘카드 더블할인 플랜’은 단말대금과 통신요금 납부를 각각 다른 제휴카드로 결제해 2번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KB카드’로 갤럭시 S9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96만 원의 통신비 할인(통신비 자동이체 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되는 갤럭시 S9 특별 캐시백 9만원(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장기할부 48만원 이상 수납 시)을 받게 되면 최대 105만원까지 할인이 되어 갤럭시S9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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