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센터, SDF 다이어트 카페 프랜차이즈 크라우드펀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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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SDF 다이어트 카페 프랜차이즈 크라우드펀딩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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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주관 3월 30일부터 한 달간 진행…100% 본사 보상 지원 통한 가맹점 부담 줄여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쉐어드림패밀리(이하 SDF, 대표 전근표)의 다이어트 카페 프렌차이즈인 ‘언니들의 아지트’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온·오프라인 뉴 콘텐츠 플랫폼 기업인 SDF는 다이어트 카페 프랜차이즈인 ‘언니네 아지트’를 비롯해 스포츠에이전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 비즈니스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SDF의 ‘언니들의 아지트’는 힘들어야 살이 빠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워서, 먹으면서, 마시면서 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카페다. 지난해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제15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와 코엑스 ‘맨즈쇼 2017’을 통해 많은 관람객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다이어트 실패 시 가맹점이 아닌 100% 본사 보상 지원을 통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다이어트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SDF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직영점을 확장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중국 연성에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총 5개의 중국 현지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파트너사인 헬스케어 전문기업 MY23헬스케어와 공동으로 퍼스널 다이어트 및 영양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키움증권이 주관하고 인수·합병(M&A) 및 투자유치 전문 플랫폼인 한국M&A센터가 지원한다.

한국M&A센터 관계자는 “전직 프로야구선수 출신의 전근표 대표가 이끌고 있는 SDF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O4O 플랫폼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라며 “언니들의 아지트는 선수 생활 내내 혹독한 다이어트와 부상에 시달렸던 전 대표의 건강 노하우와 ‘누워서하는 다이어트’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상생을 기반으로 한 본사 지원 시스템 등이 접목돼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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