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가상화, SAP 하나 플랫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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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가상화, SAP 하나 플랫폼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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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빅데이터 운영에 비용 효율성·뛰어난 성능·확장성 제공

레드햇은 레드햇 가상화(Red Hat Virtualization)가 SAP 하나(HANA)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레드햇은 SAP 하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된 SAP 하나용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for SAP HANA) 운영 시스템 및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보다 다양한 가상화 솔루션,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성 제고 및 비용 절감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개방된 표준화를 제공한다.

확장 가능하며 유연한 커널 기반의 가상머신(KVM)으로 구동하는 가상화 솔루션인 레드햇 가상화는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과 분석으로 인한 다양한 워크로드를 대규모의 변형 및 맞춤형 하드웨어 없이도 처리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개방형 가상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SAP HANA 지원을 통해 고객들이 운영 능력 및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IT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물리적 하드웨어 통합을 도우며, 리눅스 컨테이너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혁신 기술의 견고한 토대가 되는 동시에 기존 IT 환경과 손쉽게 통합이 가능하다.

레드햇 가상화는 레드햇의 많은 차세대 컴퓨팅 기술의 기반이 되며, 고객들이 SAP 하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레드햇 포트폴리오를 표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고객이 빅데이터 운영 시 유연성을 제고하고, 극한의 컴퓨팅 작업에 맞춰 확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군나르 헬렉슨(Gunnar Hellekson) 레드햇 제품관리, 플랫폼 사업 부문 상무는 “운영 시스템 및 하이퍼바이저 같은 기초 기술에서부터 리눅스 컨테이너 및 오픈스택에 구축된 차세대 솔루션들에 이르기까지 레드햇은 모든 기술 스택에서 고객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SAP 하나 플랫폼용 레드햇 가상화는 특정 소프트웨어 또는 특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확장이 가능하며 유연한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 워크로드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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