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Gbps LTE’ 갤럭시 S9 개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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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Gbps LTE’ 갤럭시 S9 개통 시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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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갤럭시S/노트 시리즈로 교체 가능한 ‘T갤럭시클럽S9’ 2종도 출시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갤럭시 S9’ 출시와 함께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1Gbps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

9일 SK텔레콤은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 S9 개통행사를 열고, 피겨여왕 김연아, 빙속황제 이승훈 선수와 함께 최고 속도 약 1Gbps LTE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실제 서비스지역은 SK텔레콤 커버리지 맵(http://www.sktcoverag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개통행사에 SK텔레콤과 갤럭시S 시리즈 매니아 고객 9명을 초청해 ‘S어워즈’를 시상한다.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 갤럭시 S9을 증정한다.

SK텔레콤 고객 가운데 ▲S부터 S8까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1명 ▲가족 모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 중인 가족고객 5명 ▲휴대전화 번호 뒤 네 자리가 개통행사일 3월9일과 동일한 고객 3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 김연아 씨(왼쪽)와 이승훈 선수가 갤럭시 S9을 손에 들고 최대 속도 약 1Gbps LTE를 소개하고 있다.

김연아·이승훈 선수는 현장에서 고객들과 특별한 기념촬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 최랄라 씨가 맡는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S9’ 2종을 출시한다. 갤럭시 S9 구매 고객이 향후 신규 갤럭시S/노트 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고객은 갤럭시 S9을 이용하다가 12개월(월 이용료 3300원, VAT포함) 또는 18개월(월 이용료 3850원) 뒤에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잔여 할부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9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슈퍼 9(SUPER 9)’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www.sktsuper9.com)에서 참여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신청 고객 가운데 총 999명을 선발해 ▲미국 관광명소 투어에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갤럭시 S9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SUPER 9 인생샷 원정대’(9명) ▲삼성 갤럭시 기어 스포츠(9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9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을 분석한 결과, 전체 가운데 절반이 S9+ 256GB를 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50%가 블랙 색상을, 여성은 60%가 퍼플 색상을 선택했으며, 30대 남성이 전체 고객 가운데 30%를 차지해 갤럭시 S9 대표 고객군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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