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커스코리아(대표 이용길)는 안전한 사물인터넷(IoT) 액세스 네트워크를 쉽게 구축할 수 있게 해 주는 IoT 제품군을 발표했다.
새로운 제품군은 다수의 물리계층 IoT 네트워크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하고, 무선랜과 IoT 액세스 네트워크 간에 공통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어 투자회수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설치비용 또한 절감해 준다.
루커스 댄 라비노비츠(Dan Rabinovitsj) 사장은 “운영효율성 향상, 매출 증대, 고객 경험 향상 등을 위해 기업에서 IoT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의 개별적인 IoT 네트워크는 이러한 노력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루커스는 감지기, 카메라, 그리고 사물들을 빅 데이터 및 분석도구들과 긴밀히 연결시킴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PHY 단에서 프레그먼테이션 문제에 접근함과 동시에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오픈 API를 생성함으로써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쉽고 안전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커스코리아 이용길 지사장은 “IoT의 활용도가 많아지는 국내 환경을 볼 때 다양한 IoT 전송 기술을 루커스의 강력한 무선 기술에 통합시킴으로써 전반적으로 IoT의 활용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에코파트너와의 상생을 중요시 여겨 온 루커스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들의 호환성과 오픈 API를 통해 고객의 관리적 편의성 등 모두를 만족시키는 핵심 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 IoT 액세스 네트워크 구축
IoT 액세스 네트워크는 현재의 IP 기반 네트워크에서 요구되는 프로비져닝, 관리, 보안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다수의 액세스 기술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엔드포인트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며, 분석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통합을 제공해야 한다. 루커스 IoT 제품군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루커스 IoT 레디 액세스 포인트(AP)은 와이파이 및 비 와이파이 IoT 엔드포인트용 다중 표준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고, 비 IP 엔드포인트 커뮤니케이션을 IP로 전환할 수 있다.
루커스 IoT 레디 액세스 포인트에 연결하는 무선 또는 무선 & 센서 기기인 IoT 모듈은 저전력 블루투스(BLE), 지그비(Zigbee), 로라(LoRa) 프로토콜과 같은 표준 기반 엔드포인트 연결을 지원한다.
루커스 스마트존 컨트롤러는 무선랜과 IoT 액세스 네트워크 모두에 대한 단일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루커스 스마트존 OS 기반 컨트롤러와 함께 설치되는 가상 컨트롤러인 IoT 컨트로러는 비 와이파이 디바이스에 대한 연결성, 장치 및 보안 관리 기능 수행. 엔드포인트 조율 지원, 분석 소프트웨어와 IoT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노스바운드 통합을 위한 API를 제공한다.
보안 문제는 IoT 솔루션 구축 지연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에 루커스 IoT 제품군은 디지털 인증서, 트래픽 격리, 물리적 보안 및 암호화를 포함한 계층 접근 방식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한편 IoT를 구현하는 기업 및 조직은 최대한의 효과를 위해 투자 회수 기간을 줄이고 투자회수율을 향상시켜야 한다. 업계 선도적인 운영 기술 및 고객 기술로 IoT간 솔루션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솔루션 제공사들은 IoT 투자 이익을 보다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다.
루커스 IoT 액세스 네트워크 및 루커스 IoT 에코 시스템 파트너들의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최종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게 되며, 이를 통해 호텔, 학교 및 대학교, 스마트 도시 등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