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기업협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회장으로 현 이승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승현 회장은 향후 2년간 협회 회장으로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내 산업에 커다란 한축을 이루고 있는 국내 외국기업의 활동지원과 투자확대에 협회지원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은 “올해 협회가 40주년을 맞이한다. 한국경제활동에서 수출의 21%, 고용의 6%, 매출의 12%를 담당하고 있는 외국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서 국내 5대 경제단체로의 인지도와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등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외국기업 국내투자 유치에 더욱더 빠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와 외국기업간의 관계에서 중간매개체 역할을 주도적으로 진행함으로서 문제점 해결과 정부의 협력을 끌어오는 정책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국내 외국기업 대표들에게 한국정부의 정책이해와 한국사회의 봉사참여 및 청년층 대상으로 CEO 강의 등 친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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