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전문기업 인테이크(대표 한녹엽)가 기존 ‘밀스’를 개선한 ‘밀스 드링크’ 출시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의 성공 소식을 알렸다.
이번 펀딩은 ‘와디즈’에서 진행됐으며, 목표액 1000만원을 1시간 만에 돌파했다. 밀스 드링크 펀딩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고, 펀딩이 종료된 후에는 전국 편의점과 마트 및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음 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밀스 드링크는 밀스의 RTD(Ready to Drink) 버전으로 한 끼 식사에 해당하는 영양분을 액상 형태로 담아낸 간편식이다. 밀스 드링크는 간편식을 연구하는 ‘인테이크’와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덴마크’가 합작개발한 제품이다.
인테이크 측에 따르면, 현재 간편식은 분말형, 바형, 칩형 등이 주된 형태고, 컵 패키지에 든 액상형은 ‘밀스 드링크’가 국내 간편식 업계에서 최초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섭취 간편성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한 결과로써 밀스 드링크를 ‘덴마크’와 합작개발했다”며 “밀스는 2015년 첫 출시부터 크라우드펀딩 서포터 분들과 함께해오고 있다”며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인테이크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인테이크는 와디즈에서만 8번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모두 성공한 바 있고, 자사몰 내에도 크라우드펀딩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인테이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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