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日 최대 핀테크 경연대회 ‘FIBC 2018’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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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젠글로벌, 日 최대 핀테크 경연대회 ‘FIBC 2018’ 결선 진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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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핀테크 컨퍼런스 ‘FIBC(Financial Innovation Business Conference)’에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이 한국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2년부터 시작한 FIBC는 가장 오래된 글로벌 핀테크 컨퍼런스 중 하나로 일본 주요 은행 및 금융회사, 투자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일본 시장의 등용문’과 같은 대회다.

FIBC 2018에는 영국의 Revolute 등 각국 대표 핀테크 기업 13개 기업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에이젠글로벌은 개인신용 및 보험 부분에 특화된 인공지능 엔진 ‘AFAS(Advanced Financial Assistant System in Retail Banking and Insurance)’를 소개해 일본 시장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 FIBC 2018 결선대회에서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금융시장에 필요한 ‘금융의 자율주행’ 모델을 위한 정교한 AI-컨트롤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현지 은행 및 금융회사의 이목이 집중됐다.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어 일본에 금융-AI의 대표사례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금융의 주요 기능(Core  Value Chain)에 AI를 접목해 시너지를 내는 전략에 대해 앞으로도 일본의 금융IT 및 파트너사와 꾸준히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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