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파워BI·클릭·태블로용 커넥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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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파워BI·클릭·태블로용 커넥터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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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디스커버리 사용자들에 거버넌스·확장성·보안성 제공

마이크로스트레티지(한국지사장 양천금)가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BI(Microsoft Power BI), 클릭 테크놀러지스(QLIK Technologies), 태블로 소프트웨어(Tableau Software)를 위한 새로운 커넥터를 7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업계 선두의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빌리티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MicroStrategy 10)’을 기반으로 데이터 디스커버리 툴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이 커넥터의 강점을 적극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커넥터는 서로 다른 디스커버리 툴을 사용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기업 내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함으로써 더 개방적이고 강력한 분석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파워 BI(Power BI), 클릭(Qlik), 태블로(Tableau)의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시스템과의 연결을 통해 데이터 디스커버리 툴에서 그들이 원하는 개별 기능을 사용하거나, 거버넌스, 보안, 확장성이 우수한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조직들이 파워 BI, 클릭, 태블로의 데이터 소스로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보고서 및 도시어(Dossier)를 사용하면 그들의 기존 환경에서 검증된 데이터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도시어는 세련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챕터와 페이지의 대화식 형식으로 제공하며, 사용자는 목차 메뉴를 사용해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파워 BI, 클릭, 태블로의 기존 사용자들은 별도 교육을 받지 않아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시맨틱(semantic) 모델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BI 솔루션의 보안 기능과 데이터 레코드 시스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새로운 커넥터는 조직 전체에 분화된 사일로를 제거하며, 팀을 하나로 연결해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분석과 SVOT(Single Version Of the Truth)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이터 디스커버리 솔루션의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새로운 커넥터를 통해 보다 광범위하게 재사용이 가능한 오브젝트에 액세스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메트릭스 및 디멘션과 같은 기본 객체 및 보고서, 대시보드, 모바일 앱에 이르기까지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변경 사항은 기본 객체 및 종속 객체에 자동으로 손쉽게 반영되며, 수동으로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 같은 기능은 특히 대규모 BI 프로젝트에 매우 중요하다. 재사용이 가능한 이 모델은 파워 BI, 클릭, 태블로 사용자들에게 신속한 개발, 플랫폼 확장성 제고, 보다 효과적인 관리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자사의 플랫폼이 최신 자연언어 질의 기능 및 음성 인식 인공지능과의 통합을 통해 보다 지능적이고 편리한 분석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최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을 통해 조직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이터 디스커버리 솔루션의 NLG 및 자연 언어 질의 기능을 활용하여 보다 확장된 사용자 집단에 분석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오토메이티드인사이트(Automated Insights)’, ‘내러티브사이언스(Narrative Science)’와 같은 선두의 NLG 업체와의 통합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기존 시각화를 지능적인 텍스트 기반 내러티브로 변환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자연 언어 질의를 실행할 수 있으며 코딩 기술 없이도 데이터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은 알렉사(Alexa), 구글 홈(Google Home)과 같은 음성 인식 애플리케이션과 페이스북, 스카이프(Skype)와 같은 챗봇(chatbot)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지원한다.

팀 랭(Tim Lang)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부사장 겸 CTO는 “아마존에서 제품을 구매하듯 데이터 디스커버리 툴을 구매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많다”며 “이를 통해 그들이 데이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는 있으나,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사일로에서 오는 각기 다른 답변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논의는 결국 막히게 된다. 새로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커넥터를 통해 사용자들은 데이터 디스커버리 툴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확장적이며 통제된 환경에서 믿을 수 있는 단일 버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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