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 비전 2018]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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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 비전 2018]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세미나 열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3.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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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클라우드·IoT·AI 등 최신 보안 이슈 종합적으로 다루는 정보보안 세미나·전시회…8일 서울 삼성동서 개최

암호화폐 보안이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을 비롯해 개인 암호화폐 지갑 계정 탈취, 암호화폐 채굴 봇 등이 성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타깃으로도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새로운 ICT 환경을 노리는 공격이 고도화되고 있으며, APT와 랜섬웨어 공격, 국가·정부의 지원을 받는 핵티비스트의 활동도 한층 더 정교해지고 있다.

사이버 공격은 어느 특정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터넷에 연결된 환경은 물론이고,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산업제어망, 폐쇄망도 공격을 받는다. 인터넷에 상시 연결된 IoT와 클라우드는 공격자들의 놀이터로 전락할 수 있다.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 동향과 방어 전략을 한 곳에서 소개하는 정보 분야 전문 세미나와 전시회가 8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규모 유료 보안 전문 세미나·전시회 ‘제 17회 차세대 보안 비전 2018’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외 보안 전문가와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하며, 각 분야별 15개 전문 세션 발표와 28개 기업의 정보보안 제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 전경.

국내 유일 IT 산업 전문지 <네트워크타임즈>와 IT 분야 인터넷 전문매체 <데이터넷(www.datanet.co.kr)>을 운영하는 ㈜화산미디어의 연례 정보보안 컨퍼런스 ‘차세대 보안 비전 2018’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올해 17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보안 분야 전문 세미나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는 권위 있는 행사이며, 유료 보안 세미나 중에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금융·통신·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의 정보보안 담당자와 책임자, CxO 등 정보보안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하며, 15개의 세션을 통해 지능형 사이버 공격 트렌드와 방어 방법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대표적인 정보보안 기업 28개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될 주제는 다음과 같다.

▲IoT Security- Similar, but Different. 스티브 코하미 주니퍼 네트웍스 Distinguished Engineer

▲디지털 혁신을 가능케 하는 클라우드 보안. 고페쉬 메인돌라 팔로알토네트웍스 아태지역 컨설팅 엔지니어

▲IoT 봇넷-DDoS 공격 위협 양상의 변화. 토니 테오 아버네트웍스 아태지역 SE 디렉터

▲머신러닝 기반의 사이버 면역 시스템. 윤용관 다크트레이스코리아 수석

▲차세대 SIEM 발전 방향. 조남용 델 EMC RSA 보안사업본부 이사

▲암호화 트래픽에 의한 보안 사각지대. 박호철 모니터랩 팀장

▲HTTPS(SSL)에 대한 내부정보유출방지 시연. 컴트루테크놀로지 컨설팅팀

▲물리적 망분리 환경에서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박용덕 3S소프트 전무

▲진화하는 네트워크 보안정책 관리. 정욱 알고섹 이사

▲인증 기반의 360 통합보안 네트워크. 최재호 위버시스템즈 차장(HPE 아루바 보안전문 파트너사)

▲블록체인 플랫폼 보안 위한 시큐리티 패브릭 솔루션. 배준호 포티넷코리아 이사

▲인공지능과 사이버 범죄. 이대효 지니언스 실장

▲RASP 활용한 SbD 구현. 박종필 마이크로포커스 부장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대비하는 SECaaS. 문현욱 래피드세븐코리아 이사

▲머신러닝 기반 암호화 트래픽 위협 탐지 기술 소개. 이진현 시스코코리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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