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비즈니스·교육용 맞춤형 프로젝터 1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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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비즈니스·교육용 맞춤형 프로젝터 12종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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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서도 유연한 설치 지원…USB 디스플레이·와이파이 연결 등 각종 기기와 연결성 확대
▲ 옵토마 프로젝터 465/470 시리즈

옵토마는 유연한 설치와 스마트 장비 연결 솔루션을 통해 BYOD 환경을 구현하는 비즈니스 및 교육용 맞춤형 프로젝터 ‘460ST/460/461/465/470’ 시리즈 12종을 대거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옵토마의 460ST/460/461/465/470 시리즈는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로써 필수적인 기능인 설치 편의성과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프로젝터 설치에 공간 제약이 많은 회의실, 강의실 등의 환경을 고려해 2D 키스톤 보정과 4코너 조정 기능을 탑재했다. 디지털 키스톤을 통해 수평 ±25도, 수직 ±30도까지 왜곡된 화면을 각도에 맞게 보정 가능하며, 4코너 조정 기능으로 각 화면 모서리 4곳을 반듯하게 조정할 수 있다.

여러 장치와의 연결을 강화해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을 지원하는 스마트 장비 솔루션도 강점이다. USB 케이블을 사용해 모바일 장치를 프로젝터에 직접 연결하는 USB 디스플레이 기능(안드로이드 전용), 미니 와이파이 동글(별도 판매)을 삽입해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디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하며, MHL 케이블을 사용하면 각종 모바일 기기의 이미지, 비디오, 게임 등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랜(LAN)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최대 4대의 컴퓨터를 하나의 프로젝터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유연한 네트워킹 솔루션을 지원해 유선 또는 무선 네트워크로 여러 장치의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공유 가능하다. 프로젝터 후면의 USB 리더를 통해 USB 썸 드라이브에서 바로 문서 및 이미지를 불러올 수 있어 발표자, 강의자의 편의도 높였다.

이 밖에도 HDCast Pro 무료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화면 분할 및 스케치 기능을 제공하며, 어두운 칠판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칠판모드로 수업 시에도 유용하다.

옵토마는 사용 목적 및 장소에 따라 적절한 해상도와 기능을 갖춘 프로젝터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총 12종의 제품으로 나누어 출시했다. 제품명 앞 알파벳 X, W, EH, WU는 각각 XGA(1024×768), WXGA(1280×800), 풀HD(1920×1080), WUXGA(1920×1200)급 해상도 지원을 의미한다.

460ST시리즈(W460ST/EH460ST)는 옵토마의 정밀 광학 기술을 적용한 고광도 단초점 프로젝터로 4200 안시 루멘의 고광도와 2만대 1의 고명암비로 밝은 실내 공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1.1m의 짧은 거리만 있어도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60시리즈(X460/W460/EH460)와 465시리즈(EH465/WU465)는 제품별 4500~4800 안시 루멘을 지원하며, 461시리즈(X461/W461/EH461) 및 470시리즈(EH470/WU470)는 1.5배 줌렌즈를 탑재함과 동시에 5000 안시 루멘으로 신제품 중 가장 높은 밝기를 제공한다.

일라이 장(Eli Chang) 옵토마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회의실, 교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 사용자가 보다 간편하게 프로젝터를 설치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 기능을 탑재한 ‘기능 중심형’ 프로젝터”라며 “간편한 설치와 한층 강화된 연결 기능으로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옵토마의 국내 수입원 우미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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