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제30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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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제30회 정기총회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3.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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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사업 결산·2018년 사업 예산안 심의 의결…우수 SW기업 포상까지
▲ 한국SW산업협회 정기총회 및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조현정)는 28일 연세대지식정보화연구소,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공동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대상 시상식’과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현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수많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이 승전국이 되느냐 패전국이 되느냐는 우리 소프트웨어인들의 노력과 역할에 달려 있다”며 “수상 기업들을 포함해 소프트웨어산업협회원 모두가 함께 뭉쳐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를 만드는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상 기업 선정 경과보고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총 17개 부문, 1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격의 종합 대상은 IoT 플랫폼, L.EMP(모바일 개발 플랫폼), 통합 메시징 플랫폼 등 탁월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에 돌아갔다.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일자리창출 기여 부문 대상을,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가 기업역량 강화 부문 대상을 수상해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진 제30회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임원 선임(안)을 심의, 의결했다.

조현정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니만큼 협회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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