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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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2.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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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모듈 수정 없이 기능 구현 가능한 ‘레벨 2’ 인증 획득…공공사업 활용 기대
▲ 토마토시스템의 표준 기반 UI 솔루션 ‘엑스빌더6’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6에 대한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 표준 기반 UI 솔루션 ‘엑스빌더6(eXbuilder6)’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3.6에 대한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에 적용되는 플랫폼별 표준화된 개발 프레임워크로, 지난 2009년 6월 공개된 후 현재까지 다수의 공공 정보화 사업에 적용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이 획득한 인증은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레벨 중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 2’로 별도의 모듈 수정 없이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표준 프레임워크와 연동해 시스템 구축 시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와의 연계도 용이하다.

이번 호환성을 입증한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는 이클립스 기반의 표준 UI 솔루션으로 뛰어난 개발 편의성 및 생산성을 제공하며, UI 개발을 위한 최적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 ‘코드의 투명성’을 콘셉트로 개발 툴에서 위즈윅(WYSIWIG)하게 디자인된 화면이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즉시 전환, 개발자는 컴파일 된 코드를 검토하고 디버깅할 수 있어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작동 흐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별도의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자가학습이 가능하며, 쉽고 빠르게 전체 로직을 파악할 수 있어 학습에 대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밖에도 획기적으로 향상된 폼 레이아웃, 쉽고 편리한 퍼블리싱, 개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지능형 콘텐트 어시스트, UDC, 다양한 컴포넌트 등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솔루션 도입에 따른 사전 PoC 작업을 통해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검증 받아 윈백 사례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빌더6는 최고의 품질로 프로젝트 성능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개발 도구”라며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공사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하며, 공공 IT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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