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와이파이·스마트시티 최강자로 도약할 터”
상태바
“공공 와이파이·스마트시티 최강자로 도약할 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28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길 루커스코리아 지사장 “올해 30% 성장 목표…서비스 차별화·고객 지원 최선”

루커스 와이어리스 및 ICX 스위치 사업부가 아리스인터내셔널로의 인수합병이 완료되면서, 별도 독립 사업조직인 루커스네트웍스로 새롭게 출발했다. 루커스코리아의 수장으로는 브로케이드코리아를 이끌던 이용길 지사장이 선임된 가운데 공격적인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이 지사장은 조직 및 채널 파트너 강화를 통해 공공 와이파이, 스마트시티, 리테일,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시장을 개척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30% 성장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편집자>

“와이파이는 폭증하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다. 루커스는 802.11ac 웨이브2는 물론 11ax, 11ay, CBRS(Citizen Broadband Radio Service) 등의 새로운 기술을 결합해 와이파이를 5G에 버금가도록 구현해 나갈 것이다.”

이용길 지사장은 루커스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스마트시티, IoT 등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ax 무선 AP, IoT 모듈 등 신제품 출시는 물론 매니지드 서비스, 이동통신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등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11ax 무선 AP·IoT 모듈 등 신제품 출시로 공격 행보
이 지사장은 “아리스와의 합병을 통해 결합된 각 사의 기술자산을 활용해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를 실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성장에 나설 것”이라며 “특히 폭넓은 시장을 개척해 온 경험과 스몰셀 CBRS LTE 시장에서의 선구자적 리더십을 통해 일반 클라우드 기반 제어 및 관리 성능을 활용해 와이파이와 LTE 통합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 지사장은 “루커스의 강력한 무선 네트워크 기술과 경험으로 단순한 무선 인프라가 아닌 IoT, 위치 기반 서비스 등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해 공공 와이파이, 스마트시티 시장의 최강자로의 도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 와이파이·스마트시티 집중 공략
루커스는 국내 공공 와이파이,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단순한 연결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 접목과 에코시스템 활성화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컨설팅을 결합하는 한편 빅데이터, 위치 기반 서비스, 나아가 IoT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도 국내에 접목시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 지사장은 “전북 스마트관광 플랫폼, 제주 스마트 관광섬 등 구축 사업 경험과 스트리밍과 고밀도에 강한 기술력을 경쟁력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일순위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인력 충원 등 지사 조직 강화는 물론 기술력과 영업력 등의 역량을 갖춘 채널 파트너의 지속 확대를 통해 리테일, 호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루커스는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도 지난해 한국에서 약 30%의 매출 성장을 한 만큼 올해도 20~30%의 성장을 목표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