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2018년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 선정
상태바
슈나이더일렉트릭, 2018년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2.28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성평등 앞장선 기업으로 평가…다양성·포용성 대한 기업 철학 인정받아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2018년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Equality Index)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지수는 전 세계 모든 부문에 걸쳐 기업의 성평등 실천 바로미터를 제공한다.

미국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는 자체 공개 설문 조사를 진행, 이를 토대로 104개 기업을 선정했다. 블룸버그는 지수를 산출하기 위해 기업 내부 데이터 검증, 성과 모니터링 논의, 성별 정책과 관행에 대한 목표를 수립 장려 여부 등 상세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총 77개의 데이터 필드에 60개의 질문에 포함됐으며 성별 통계, 기업 내규, 제품 제공, 지역 사회 참여의 4개 범주로 구성됐다. 설문 조사 참여 기업은 공개 수준 및 데이터 우수성을 토대로 점수가 할당된다. 2018년 지수는 참가 기업의 2016년 회계 연도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경영진의 약속, 지역 사회 참여, 관행, 정책과 관련된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 슈나이더일렉트릭 최고인사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다양성과 포용성 철학은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이 고유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과 안정감을 토대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며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는 성평등을 추구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노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과 동시에 최고 성과를 이뤄낸 기업과 동등해질 수 있는 기회다. 모든 형태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적 문화를 조성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