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레드햇 교육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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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레드햇 교육 파트너 선정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2.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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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실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최창학)이 ICT기업 경쟁력 강화 및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의 영·호남 지역거점형 교육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오는 3월부터, DIP에서 실시하는 레드햇 전문공인자격 교육과정을 DIP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드햇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레드햇 기술교육과 레드햇 전문공인자격 시험인 레드햇 공인 엔지니어(RHCE) 그리고 레드햇 리눅스 시스템관리자(RHCSA)등의 자격증 대비 교육과정도 포함된다.  

레드햇 교육과정은 개인과 단체들이 레드햇 기술을 적용하여 혁신을 위해 필요한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 교육과정은 IT 운영, IT환경, 비즈니스 요구사항 및 신기술 지원과 같은 비즈니스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DIP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광역시,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대구지역 IT · CT 중소기업 재직자, 취업예정자 대상 정보 · 통신 분야 교육을 총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약 2천 명 수준의 전문교육을 수행해 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최창학 원장은 "현시대는 기업의 발전 방향 및 비전에 발맞추어 개인의 자기주도학습, 평생학습도 함께 중요해지는 시점이며, 미래인재(초·중등), 중·장년(시니어), 경력단절 여성 인력에 대한 사회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DIP는 각 정부부처, 전문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핵심인력 특화·전문 교육센터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을 수립하고, 양질의 고급인력 육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매칭, 고용창출 부분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해 나감으로써 ICT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레드햇 함재경 지사장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소스 교육기회를 영·호남권에 확대하고 세계적으로 검증된 레드햇의 실무중심 교육콘텐츠와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여 영·호남권 기업에게 양질의 맞춤형 클라우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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