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위협헌팅(Threat Hunting) 솔루션 ‘인포사이트 헌트(Infocyte HUNT)’ 국내 전문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인성정보 보안사업부는 EDR 에이전트 설치 없이 지능형 위협에 의한 감염여부 진단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포사이트 헌트를 소개한다.

위협 헌팅은 사이버 침입 체인 상에서 이미 침입한 위협이 피해를 유발하기 전에 추적해 제거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인포사이트 헌트는 미국 공군의 위협 헌팅 팀 출신이 창업한 회사로 10개국 이상 선진국에 지사를 설치해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인포사이트 헌트는 엔드포인트에 대한 악성코드와 지능형 위협에 의한 감염여부를 에이전트 설치 없이 진단할 수 있는 위협 헌팅 도구다. 보안 팀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주기로 엔드포인트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강신원 인성정보 보안사업부 이사는 “기존 보안 솔루션을 우회한 위협을 찾아내야 하는 모든 기업에게 위협 헌팅은 글로벌 추세이며, 인포사이트 헌트를 통해 이러한 위협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보안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씨큐비스타 ‘패킷사이버(PacketCYBER)’와 같은 네트워크 기반 위협 헌팅 솔루션과 연동해 보안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