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MWC서 ‘단순함 위한 엔지니어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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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MWC서 ‘단순함 위한 엔지니어링’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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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IoT 분산 모바일 클라우드에서 관리 복잡성 줄이는 다양한 솔루션 시연

탁월한 확장성 및 안전성, 자동화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업계를 선도하는 주니퍼네트웍스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 참가해 단순함을 위한 엔지니어링을 선보인다.

주니퍼는 5G 및 IoT 분산 모바일 클라우드로 변화하는 시점에 운영상의 복잡성을 줄이고, 네트워크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내는 엔지니어링 간소화에 대한 전략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주니퍼는 세계 정상급의 엔지니어링과 혁신을 바탕으로 분산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이 5G와 IoT 환경으로의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성과 장애를 해결하는 방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주니퍼는 사업자들이 5G와 IoT 서비스의 성능, 지연, 많은 수요에 대응하는 광범위하면서도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식을 시연할 예정이다. 시연에는 CPE,  접속(셀 사이트 + 유선), 통합, 가상화 컴퓨팅 레이어 CO/POP,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위한 컴퓨팅,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등이 포함된다.

라미 라힘(Rami Rahim) 주니퍼 CEO는 “단순함은 복잡성보다 실현하기 어려우며, 엔지니어링의 거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며 “주니퍼는 항상 혁신을 추구해왔으며, 단순함을 위한 엔지니어링은 혁신의 최상위 단계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분산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이 5G와 IoT로의 트랜스포메이션을 간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보일 것”이라며 “주니퍼는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에게 자동화와 원격 제어, 인텐트 기반, 머신 러닝을 통해 그 어느때보다 증가하고 있는 관리와 운영의 복잡성을 간소화하는 자율주행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기존 연결성을 유지한 채 간소화된 아키텍처와 손쉬운 통합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G 및 IoT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는 MWC 전시관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인프라,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시연 및 주요 임원진, 파트너와의 미팅도 진행된다.

한편 주니퍼와 어펌드네트워크, 네트로놈은 보다 빠른 IoT 및 5G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고성능 분산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관리 간소화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발표한 가운데 주니퍼는 멀티 벤더 파트너 및 고객 발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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