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인터넷 현안·발전 전략 수립 위한 한국 입장 대변…글로벌 협력 추진 플랫폼 활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닷아시아(DotAsia) 신임이사로 KISA 주용완 인터넷기반본부장이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닷아시아는 ‘.ASIA’ 도메인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넷 발전 및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한국 KISA를 포함, 22개 국가도메인이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용완 닷아시아 신임이사는 닷아시아 정회원국 대표단 선거를 통해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아시아 지역 인터넷 현안 및 인터넷 발전 전략 수립에 한국 입장 대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용완 본부장은 “닷아시아 이사 활동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블록체인과 핀테크 등 4차 산업 기반 글로벌 협력사업 추진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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