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산하법인단체 도전한국인협회 청년미래포럼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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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산하법인단체 도전한국인협회 청년미래포럼 발대식 열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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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산하법인단체 사)도전한국인협회 청년미래포럼 발대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강남에 위치한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됐다.

도전한국인협회 및 전경련 총동문회 박희영 회장 및 고문인 도해심 화가, 정의영 건축가, 이상준 프리마 호텔 회장, 김재교 KT링커스 고문, 박승규 교수(전 MBC특보), 김세정 화가(서울미술협회 부이사장), 김향순 평택 등지 교차로 회장 등을 비롯해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청소년심리상담박사 김동철 원장, MBC 기상케스터 이현승, 설치미술가 배수영, 가수 춘자, 성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도전한국인 청년미래포럼 협회의 회장인 김민정 관상가는 인터뷰에서 “도전한국인 청년미래포럼 협회는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청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각종 프로젝트들을 함께 고안하여 만들어 나가는 단체다”며 “25년간 상담을 하며 만난 수백명의 청년들이 고민하는 현실의 부제를 알게 됐고 언젠가 제대로 청년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박희영회장과 이야기가 되어 협회를 만들게 됐다”고 협회의 시작을 알렸다.

도전한국인협회 및 전국경제인연합회 총동문회 회장인 박희영 회장은 “인맥의 왕이 되기까지 수없이 많은 인내와 노력들이 있었고 어려움도 뒤따랐다”며 “김민정 회장이 해보지 않아서 도전하지 못 하는 청년들을 이끌어주고 북돋아준다면 도전을 시작한 청년들이 지치지 않고 끝까지 결실을 맺을 때까지 총 인맥을 동원해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회장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각종 정부사업들이 많다. 이로 인해 수많은 청년사업가가 배출되었지만 대부분 6개월, 1년 단위로 지원기간 자체가 짧아 지원이 끊긴 후 청년들은 다시 주저앉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도전한국인 청년미래포럼 협회는 정부 지원사업들과 성격이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페이퍼 워크가 중심이 되는 치열한 경쟁을 뚫지 않아도 되고, 편하게 언제든 찾을 수 있고 물어볼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전 프로젝트들을 함께 해볼 수 있다”며 “이로써 청년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 어떤 부분을 잘하는 지 자신의 개인 역량을 발견하고 강화할 수 있으며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가 사회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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