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 온라인 마케팅 분석 특화 로그분석 솔루션 ‘테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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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디, 온라인 마케팅 분석 특화 로그분석 솔루션 ‘테라’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2.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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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방문한 이용자 데이터 분석으로 광고전략 수립 지원

KT그룹 종합 온라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대표 허욱헌)는 온라인 마케팅 활동 분석에 특화된 로그분석 솔루션 ‘TERA(테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그분석이란 사용자들이 사이트에 방문하여 남긴 흔적을 근거로 사이트 운영 및 방문 행태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는 것으로, 방문자 수, 방문 빈도, 방문자의 유입 검색어, 접속 통계 등의 데이터는 마케팅 자료로 유용하게 이용된다.

테라는 수많은 이용자들의 사이트 방문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온라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 방문 행태 분석, 전자 상거래 분석, PC 및 모바일 사이트 개별/통합 분석, 단일/이벤트 페이지 분석, 유무료 유입 분석, 광고 효과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플레이디가 자체 개발한 광고 운영 솔루션 ‘에이스퀘어 프로(A-Square pro)’와 연동돼 보고서 및 광고비 자동 입찰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테라를 이용하면 방문자의 특성과 방문 형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사이트에 접속 중인 사용자 수 및 방문수 추이, 유입 키워드와 유입 출처, 인기 페이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회원 가입, 구매 등의 전환은 물론 사이트 내 특정 버튼의 액션에 대해서도 전환으로 측정할 수 있어 다양한 전환 형태를 기반으로 광고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카카오 등의 매체사에서 제공하는 광고 효과 데이터와 TERA 내 데이터를 매칭해 최적의 광고 비용을 예측해 볼 수도 있다.

플레이디 허욱헌 대표는 “테라는 기존의 로그분석 서비스와 달리 실시간으로 사용자 맞춤 데이터를 제공하여 즉각적인 광고 관리 및 이슈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차별화 포인트”라며 “테라를 활용하면 효율적인 사이트 운영과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디는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소셜 및 모바일광고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매체의 광고를 대행하는 온라인 광고 전문 대행사로, 올해 1월 엔서치마케팅에서 플레이디로 사명을 변경하고 데이터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밝힌 바 있다. 플레이디는 2017년 취급액 3600억원,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36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1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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