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이 일본 내 영업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21일 사이버다임은 일본에서 진행된 IT 전시·세미나에 지속 참가, 현지 참관객들로부터 자사 솔루션에 대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사이버다임은 OEM 총판 계약을 체결한 스타티아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2018 디지털 이노베이션 전시회(NIKEI BP IT)’에 공동으로 참가했다. 니케이(NIKEI) BP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Cloud), 보안(Security), 사물인터넷(IoT), 공장(FACTORY), 인공지능(AI), 일하는 방식의 개혁 등 총 6가지 주제와 관련된 최신 디지털 기술의 전망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스타티아는 최근 일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일하는 방식의 개혁’을 주제로 전시에 참가, 사이버다임 ‘클라우디움 FS’의 OEM 제품 ‘시큐어 삼바 프로’를 통한 사내 업무 방식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행사장에서 ‘시큐어 삼바 프로’가 합리적인 금액으로 자산화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 그리고 최근 문제가 되는 장시간 업무 및 생산성 저조에 대한 우려까지 완벽히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참관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이버다임의 ‘클라우디움 FS’는 문서 전용 파일 서버로 회사의 자산인 문서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고 내부의 위협은 물론 랜섬웨어와 같은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특히 ▲폴더 및 파일 권한 제어 ▲ 외부 반출 프로세스 기능과 같은 보안 기능 외에 ▲문서 버전/이력 조회 ▲문서 URL 공유 ▲모바일 기능 등 다양한 업무 기능을 제공해 사내의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구축이 가능하다.
한편 사이버다임은 KOTRA 도쿄 IT 지원 센터가 주최한 ‘한일 스마트 워크 파트너링(Korea-Japan Smart Work Partnering)’ 세미나에도 참석, 한국의 4대 업무 혁신 소프트웨어 사례로 ‘클라우디움 FS’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업무 혁신 방안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전시와 세미나에서 보였던 일본 내 관심과 호응이 오는 5월 9일 개최되는 ‘2018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진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본 영업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를 도출하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