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현대건설, 스마트 팩토리 인재 양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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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현대건설, 스마트 팩토리 인재 양성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2.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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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건설업계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통해 지속가능성 역량 강화
▲ 디에고 아르세스 슈나이더일렉트릭 동북아시아 허브 리더(왼쪽)와 채병석 현대건설기술교육원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건설전문인력 양성기관이자 현대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현대건설기술교육원(원장 채병석)과 4차 산업혁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제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현대건설기술교육원과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전문 기술인적자원 양성과 취업지원을 공동으로 도모한다. 따라서 현대건설기술교육원 소속 인재들의 현장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현장 견학 및 실습을 지원하고,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관련 기술 노하우 및 인프라 지원,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특강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 및 건설 산업 현장의 맞춤형 인재 양성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략적 기술 지원 및 상호 협조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고 아르세스 슈나이더일렉트릭 동북아시아 허브 리더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일찍부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 왔으며, 오랜기간 동안 축적된 인사이트를 활용해 다음 세대를 위한 경쟁력 높은 인재 양성을 위해서 힘쓰고자 한다”며 “현대건설기술교육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제조 및 건설업계에서 차별화된 인재를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슈나이더일렉트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장비를 갖추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현대건설기술교육원이 첨단 건설산업 기술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수한 교육생들이 건설산업을 이끄는 선도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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