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동양파라곤, 돈암역세권 안전한 지역주택조합으로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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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역 동양파라곤, 돈암역세권 안전한 지역주택조합으로 관심 증가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2.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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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역 역세권에 조성되는 ‘돈암동 동양파라곤’ 인근에는 고려대, 국민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여러 대학이 있어 서울 어느 지역보다 교육환경이 좋다. 이 아파트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대형 할인마트 등이 인접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길음 동양파라곤은 역세권 프리미엄 외에도 숲세권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으며, 단지 산책로와 연결된 30만㎡ 개운산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새소리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돈암동 동양파라곤은 길음역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동양파라곤은 성신여대입구역과 연결된 우이신설선 이용이 용이하다. 우이신설선은 지난 2017년 9월 2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1호 경전철’로서 서울 중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이동이 편리하며, 간선도로 인근에는 내부순환로 길음램프가 인접해 우수한 교통 프리미엄을 갖춘 길음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8.2대책 이후 서울 청약경쟁률은 높지만 청약가점제 등의 실시로 실수요자가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기는 만만치 않다. 따라서 서울 실수요자의 대안으로 지역주택조합, 저렴한 가격 등이 떠오를 수 있다. 이 가운데 돈암동역세권지역주택조합은 지구단위계획수립 완료, 건축심의 통과 등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기존 거주민의 60%가 지주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높은 지주 참여율을 지녔다. 주택법이 강화됨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 승인도 복잡해졌지만, 해당 조합은 작년 4월에 조합설립인가를 취득했으며, 11월에는 성북구청에서 2차 조합원추가모집 승인을 받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장 관계자는 “조합 가입 시 납부한 계약금은 사업용지 내 토지계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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