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빔, 영상제작 플랫폼 ‘멸치’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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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빔, 영상제작 플랫폼 ‘멸치’ 전면 개편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2.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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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카테고리 선택 버튼 이동·게시판 기능 제거 등 사용자 편의성 확보 주력
▲ 멸치 앱 이용 화면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운영하고 있는 리치빔은 영상제작 플랫폼 ‘멸치’를 전면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120만 고객의 행동 패턴 분석을 통해 결정된 이번 개편의 주제는 편의성 확보다. 이를 위해 영상 카테고리 선택 버튼을 2면에서 1면으로 이동시켜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토록 했고, 사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게시판 기능은 제거했다.

또한 검색기능을 강화해 2000여개 영상 템플릿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50%가량 감축했다.

검증에 참여한 최여순 씨(65, 여)는 “보이는 대로 눌렀을 뿐인데, 순식간에 손자의 성장 동영상이 만들어졌다. 가족들과 찍은 소중한 사진도 멋진 영상으로 만들어볼 것이다”고 전했다.

이상훈 리치빔 사회환원본부장은 “멸치가 이번 개편을 통해 10대에서 60대까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영상제작 도구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치빔은 기업 사회환원 차원에서 영상제작 플랫폼 ‘멸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멸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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