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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닥터, 외국인 위한 보험 청구 대행 서비스 공식 런칭
2018년 02월 13일 16:01:31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외국인 환자의 보험 증권 분석과 보험 청구를 대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아임닥터(대표 임영관)가 서비스의 공식 런칭을 알렸다. ‘보험 청구 대행’은 아임닥터가 환자의 보험 증권 분석해 환자 대신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아임닥터가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 중 보험환급이 가능함에도 보험 청구에 대해서 모르거나 어려워서 보험 청구를 하지 않는 비율이 60%에 달했다. 덕분에 아임닥터는 비공개 테스트 3개월 동안 누적 이용 건수가 100여 건에 달했다. 아임닥터에 따르면 보험 한 건 당 평균 지급 금액은 적게는 1만 원에서 많게는 500여만 원에 이른다.

아임닥터는 단순 청구 대행이 아니라 자사의 전문 인력을 통해 보험 증권을 분석한 후 보험사에 청구하기 때문에 환자 개인이 직접 보험사에 청구하는 것보다 보험금 지급액이 더 커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 청구 대행을 위해서 환자는 아임닥터에 개인정보 제공 동의만 하면 된다. 단, 보험 청구 대행 서비스는 모든 병원에서 되는 것이 아니라 아임닥터에 수익조건 동의를 한 아임닥터 제휴 병원에서만 진행 가능하다. 현재 아임닥터 제휴 병원은 수도권 소재 20여개가 있다.

아임닥터 임영관 대표는 “보험 증권 분석을 통해 아임닥터 수수료를 감안하더라도 환자가 더 받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덕분에 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과 유학생 등 국내 체류 외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경기대, 경희대 등 수도권 20여개 대학교와 제휴를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 대표는 “외국인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으로 제휴 병원을 약 50군데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임닥터는 보험 청구와 더불어 자가진단, 주위 병원 찾기 및 예약 등 부가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나아가 이번 공식 런칭을 기점으로 제휴 병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자사의 통역 인력 파견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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