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비젼, 암호키 통합 관리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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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비젼, 암호키 통합 관리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2.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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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드2.0’, 사용키 중심 EKMS 개발…상시 감사 체계 구축 필요한 감사 로그 수집

엑스비젼씨큐리티시스템(대표 이삼열)이 암호키 관리 솔루션 ‘키가드(KeyGuard) 2.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엑스비젼은 세이프넷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국내 총판 사업을 영위하면서 엔터프라이즈 키관리 시스템(EKMS)을 개발, 2011년 ‘키가드’를 출시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키가드 2.0’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암호키 사용 안내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현장에서 사용되는 실제 암호키의 단계에 따른 위험 상태별 수명 주기 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실제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대시보드를 통해 암호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험 장애 발생 시 실시간 알림 기능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상시 감사 체계 구축에 필요한 감사 로그 수집 및 분석 기능도 지원한다.

이삼열 엑스비젼 대표는 “키가드2.0은 새로운 차원의 암호키 관리 통합 솔루션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레거시 시스템 상의 실시간 키 관리는 물론 암호키 상호운용 프로토콜(KMIP)을 준수해 암호키 관리에 대한 다양한 환경을 제공한다”며 “향후 사물인터넷(IoT)이나 블록체인 환경 등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외 EKMS 시장에 최적화된 키가드2.0을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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