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자회사 ‘클라우드퓨전’에 30억 출자
상태바
퓨전데이타, 자회사 ‘클라우드퓨전’에 30억 출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2.12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위한 재원 마련…안정적인 서비스 운영·투자자 보호에 중점

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서비스를 위해 설립한 신설법인 ‘클라우드퓨전’에 30억 원을 출자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클라우드퓨전은 올해 1월 퓨전데이타가 설립한 자회사로 ▲암호화폐 거래소 ▲프라이빗 전자지갑 ▲P2P 서비스를 주요 서비스 모델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로 퓨전데이타를 비롯해 투자자들이 총 108억 원을 출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자본 확충을 통해 클라우드퓨전의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이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투자자 보호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클라우드퓨전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본을 가지고 설립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자본을 바탕으로 보안이 강화된 거래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