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올림픽 기간 트래픽 급증 대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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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올림픽 기간 트래픽 급증 대비 ‘이상 무’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2.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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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릉지역 통화품질 집중 모니터링…경기장·관제센터에 현장요원 4배 증원

LG유플러스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강릉지역의 통화품질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올림픽 기간 급증할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올림픽 경기장, 선수촌, 주요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3밴드 기술 및 4×4 다중안테나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쳤다.

또한 KTX, 고속도로 등 관람객들의 주요 이동경로에 기지국을 추가로 구축했으며, 올림픽 기간 동안 장애 시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하도록 주요 경기장과 관제센터에 집중적으로 평상 시 대비 4배 수준으로 현장요원도 증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8일 저녁 북한 예술단 단원들이 강릉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공연에서도 트래픽 증가로 인한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며 “올림픽 기간 증가하는 트래픽에 대비하기 위해 기지국 용량을 늘리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고객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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